얼마만의 포스팅인가? 


컨텐츠는 쌓여있는데 귀찮음 때문에 이리 황폐화 되었구나... SNS쪽이 훨씬 편리하기도 하고 뭔가 생각하면서 글을 적는다는게 귀찮아짐을 느낀다. 약간의 반성문.


애가 태어나고 그에 따른 필요물품을 검색하다보니...


'오잉?' 이런 저런 유아용품을 체험할 기회가 꽤 있다. (역시 유아용품을 밀고 갔어야...ㅜㅜ)


이번 포스팅도 그에 대한 이야기. 


천연 100% 코코넛 오일. 


내가 상상한 제품의 크기


처음 체험기를 신청했을 땐 광고 배너에 걸린 500ml 제품을 주는 줄 알았다. 그에 따른 사용계획을 쭈욱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작 온 제품은 작은 샘플 용기. 


좀 더 컸으면...


뭐 이런 저런 실망감이 들었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제품 사용서를 보니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아보았다. 


식용, 보습용, 임산부/유아용, 기초화장품 대체용


'뭐야? 정말 먹어도 되네?'


그래도 제품의 주 목적은 역시 피부보호. 100% 코코넛 오일이 이런데 사용되다니...


사실 제품이 오면 100% 코코넛 오일이라고 해서 버터대용으로 고기에도 발라보고 빵이나 과자도 찍어서 먹을라고 생각만 했는데 양을 보니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부족할 듯하다. 사실 동남아 여행 때 먹어본 코코넛 과자의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서 귀국 선물용으로 가져온 말린 열대과일 중 코코넛은 내가 다 먹었을 정도인데...아쉽기만 하다. 


처음 제품을 열면 '나 코코넛~~' 이라고 말하는듯 한 향기가 인상적이다. 오일이라고 해서 올리브 오일같은거 생각했는데 그냥 하얀색 고체덩어리다. 냄새만 없으면 딱풀이라고 오해 받을듯...


코코넛 오일은 상온 25도 이하에서는 굳는다고 하니 역시 피부보호용으로 사용하는게 적절할 듯...100% 천연제품이라고 하니 살짝 찍어서 맛 본다. 달달하니 코코넛이 맞다. 


백일 사진 찍어야 하는데 이런 상처가...ㅜㅜ


그리고 테스트. 라고 하기엔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이 때문에 피부가 들 뜬 아내에게 발라보라고 하고 얼굴에 자잘한 상처가 난 아기에게도 살짝 발라준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의외로 효과가 좋다고 문자가 왔다. 그리고 상처 난 부위도 꽤 진정되었다고 하니 사용 설명서에 적힌 내용이 거짓은 아니구나 싶다. 이래서 사람들이 돈을 더 주고서라도 천연제품을 쓰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발라 줌. 상처 치료제는 민감한 아기피부이니...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았음


천연제품 vs 화학제품. 누가 봐도 천연제품이 좋은거라 생각을 할 것이다. 누구나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에서 그대로 얻은 제품이 좋은 거라 생각하겠지만 경제적인 논리가 들어가면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이 사용한다면 천연제품에 손이 올라갈 듯하고 이 '메이드로 코코넛 오일'은 그런 대가를 주고 사용하기엔 충분한듯 하다. 


많은 매체에서 천연제품, 천연원료를 강조하면서 많은 광고를 하고 이 코코넛 오일도 그런 제품 중에 하나이지만 화학제품과 천연재품의 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로 무지했던 나에게 한가지 깨닳음을 주는 제품이다.


만들지 않고 아니라 '담았다'고 하는 문구가 인상에 남는다. 좀 더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 


밥값은 해야하니...제품 구매는 http://www.maderawkorea.com 


..4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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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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