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에서...(休)2008.06.30 02:20

한동안 포스팅이 없을 예정이라 이런거라도 올린다.

내가 한국에 가면 꼭 먹는게 설렁탕과 각종 내장요리인데 이젠 한국에선 그런것들을 먹을 수 없기에...함 만들어 봤다.

바로 곱창볶음.


우선 이렇게 곱창과 각종 야채를 준비한뒤...

소곱창은 브라질산이다.


양념장. 양념장 만드는 법이 다양하게 있는데 우선은 맵지 않은 쪽으로 만들어봤다.


양념장에 곱창을 넣고 잘 버무리고...넣기전에 곱창 안쪽의 기름기 제거해 주면 좋다. 난 원래 그 부분의 고소함을 좋아해서 제거 안한다.


야채들도 먹기 좋게 썬다. 정말 아쉬운게 고추랑 깻잎이 없다는거...저 둘은 사려면 좀 멀리가야하는 귀찮음이 있어서 그냥 포기했다.


프라이팬의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서 향을 낸뒤...


당근도 같이 볶는다.


그리고 양념된 곱창 투입. 사진이 흔들리다니...ㅠㅠ


그리고 표고버섯과 양배추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파를 넣고 휘리릭 마무리 하면...


이렇게 완성. 먹기전에 깨를 솔솔 뿌려줬다.

역시 녹색 야채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다. 흐음...허전해...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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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허전하다. 대략 3.14% 부족한 맛이다.  딱히 맵게 한건 아니라고 해도 이건 강렬한 맛도 없고 맹숭 맹숭하다고 할까나? 고소한거 같기도 하고...그냥 밥과 같이 먹기엔 나쁘지 않다. 워낙 곱창류를 좋아하다보니 비슷한 식감만 나도 괜찮다. 라고 위로해 본다.

- 깻잎, 고추는 어디에서?
- 매운맛을 위해선 고추장? 고추가루?
- 녹색 야채는 무엇을? 가계에서 한 번 확인해야함.
- 근데 소곱창보단 돼지곱창이 더 맛나는듯...

재료 : 소곱창 400g, 양배추 1/2개, 당근 1/2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4개, 파
양념 :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깨소금 약간, 다진마늘 2큰술, 후추가루, 간장 1큰술, 참기름 약간, 미림 약간

만족도 3.5 / 5
난이도 쉬움


..4beat

Posted by 오버